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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체 생일 리퀘. 슬양님. *슬양님께 넣은 리퀘!*내용: 데모닉 트리오가 보고싶습니다!!!!! 리체가 생일에도 의상실 나가서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의상실로 꽃도 배달오고 선물도 배달오고 편지도 왔으면 좋겠네요 직원들 다 어버버하고 있는데 편지봉투 흘긋 보니 아르님 문장...이 찍혀있어서 리체가 엄청 부끄러워 하면서 다 가지고 집으로 도망갔으면 좋겠어요!!!! 편지에는 조샤랑 막군이 장난스럽게 막 휘갈긴 내용들이 들어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원출처: http://cafe.naver.com/relay01/23567*아래는 원글 퍼옴 (스크랩을 허용해두셨었지만 블로그를 안해서.. ㅋㅋ) 바쁘게 출근 준비를 하던 리체가 구겨진 옷 매무새를 다듬다가 문득 보이는 달력에 눈길이 쏠렸다. 아침부터 계속 자기를 알아달라는 듯이 끊임없이.. 더보기
바이올린 연주회 下 "막시미인~ 막시민~."도토리 빌라는 아침부터 시끄러웠다. 루시안은 아침댓바람부터 막시민의 방안으로 뛰어들어가 '엄청 어려운 막시민 깨우기-by조슈아'를 실행하던 중이었다. 끈질기게 달라붙은 결과 성과가 아주 없지는 않아서 막시민은 어렴풋이 정신을 차린 상태였다."날 깨우려면 엘소 금화 한 개...""응? 금화? 줄게! 그러니까 일어나봐~"그러니까 막시민은 이 노란 병아리 때문에 아침부터 기분이 매우 나쁜 상태였다. 그는 눈도 뜨지 않은 채로 중얼거렸다."아 진짜, 쓸데없이 돈만 많아가지고... 너 말이야, 엘소 금화 한 개면 뭘 할 수 있는 줄 알아?""우음..."루시안은 보리스를 흘끔 쳐다보았지만 보리스는 한숨만 내쉴 뿐이었다."엘소 금화 한 개면 널 깨울 수 있겠지! 그러니까 잠깐만 일어나봐~"결국.. 더보기
바이올린 연주회 上 *2014.1.13 *도토리즈 중심. 논커플링. *데모닉 트리오가 모든 여행을 마치고 조슈아와 막시민이 다시 네냐플로 복귀할 때의 이야기 노을섬에서 아나로즈를 만나고 소원거울을 만들어 약속의 사람들을 모두 고향으로 보낸 후, 조슈아와 막시민은 미의 극치호를 타고 하이아칸으로 향했다. 비록 배에 타고 있던 사람은 몇 안 되었지만 리체를 태운 이상 그녀를 안전하게 집으로 돌려놓아야 했던 것이다. 물론 리체는 그럴 필요 없다며 사양하긴 했지만, 조슈아가 고개를 저었다. "세자르 아저씨 말대로, 데려왔으니까, 책임지는 거야." 리체를 블루 코럴 섬에서 무사히 전송한 후 키를 어디로 돌려야할지 잠시 갑론을박이 벌어졌지만, 아무리 젊은 데모닉이라 해도 궤변가와 늙은 데모닉 모두를 이길 수는 없었다. "물론 이 근처.. 더보기